22일 오후 7시 30분, 전주한옥마을 내 ‘공간 봄’
사회적기업 마당은 22일 오후 7시 30분 전주한옥마을 내 ‘공간 봄’에서 감자꽃 스튜디오 이선철 대표를 초청해 수요포럼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수요포럼에서는 ‘함께 문화의 싹 틔우기’란 주제로 이선철 대표의 강의와 질의응답 등 공동체 문화기획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나눈다.
강연에 나서는 이 대표는 자우림, 긱스, 노영심, 롤러코스터 등의 음반제작과 이승환, 유희열, 호세 카레라스 공연 등을 기획했다.
서울생활을 접고 돌연 평창으로 발길을 돌린 이 대표는 복합문화공간 ‘감자꽃 스튜디오’를 만들어 동네 주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간을 개방해 신나는 봄 소풍 축제를 열기도 하고 시골학교 음악회, 예술캠프 등을 개최했다.
평창읍 동부 5개 리(里)와 함께 ‘감자꽃 마을축제’까지 열어가며 감자꽃 스튜디오를 평창의 문화 랜드마크로 만들어 가고 있다. 문의 063-273-4823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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