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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조성 공모 사업’ 도, 고창군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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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조성 공모 사업’ 도, 고창군 최종 선정
  • 임동갑 기자
  • 승인 2015.04.01 14: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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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은 2015년 경관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아산면 용계마을 앞 원평천 생태관광 경관조성’을 추진하게 됐다고 31일 전했다.

전북도가 추진하는 이번 경관디자인 조성사업은 도시 및 농촌지역 경관디자인 개선과 지역경쟁력 업그레이드를 위해 추진되어 전북에서 익산시와 고창군이 최종 확정됐다.

군은 사업 선정에 따라 총 사업비 7억 4000만원(도비 3억 7000만원, 군비 3억 7000만원)을 투자해 내년까지 ‘아산면 용계마을 앞 원평천 생태관광 경관조성’을 진행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유네스코생물권 보전지역 핵심지역인 운곡습지와 세계문화유산 고인돌유적과 용계마을을 찾는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사업 선정까지 군은 김자삼촌장, 김성완 이장 등 마을주민 제안사업을 중심으로 경관조성을 위한 세부사항을 협의했다.

이에 따라 용계마을의 돌담길 복원, 상징물설치 등 마을의 생태경관조성 및 원평천의 주변경관을 개선해 생태관광과 힐링 체험이 가능하도록 주변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박우정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아름답고 청정한 지역 이미지를 확립하고, 지역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고창=임동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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