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태한 우석대 한의학과 교수가 신임 대한침구의학회 회장으로 1일 취임한다.
신임 육태한 회장은 지난달 22일 가톨릭대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회원들의 추대로 신임 회장에 선출됐으며, 1일부터 앞으로 2년간 학회를 이끌게 된다.
육태한 회장은 추대 당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 추진 계획을 밝히는 한편, 앞으로 대한침구의학회의 학술발전과 침구학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등 학회의 발전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육태한 신임 회장은 대구한의과대를 졸업하고 국립의료원 침구과 전문의를 수료했으며 대한약침학회 부회장 겸 학술위원장, 대한침구의학회 부회장 겸 교재편찬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한의학 발전에 이바지 해왔다.
현재 우석대 한의과대학 교수,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본부 의약학단 전문의원(RB), 한국보건산업진흥원 PM제도 운영위원,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전문평가위원회 위원, 한국한의학교육평가원 인증관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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