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정신과 배려함은 결실을 만든다”
고창군(군수 박우정) 고수면 ‘누구나 학교’3월 특강이 지난 25일 고수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면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특강은 동두천시의회 김승호 부의장의 “도전정신과 배려함은 결실을 만든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김승호 부의장은 1958년 고창군 고수면 우평리에서 출생해 고창중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로 올라가 많은 어려움과 역경을 이겨내고 동두천시의회 부의장으로 선출되기까지의 과정을 이야기하고, 꿈을 이루기까지의 경험 등을 강의했다.
강의에 참석한 한 면민은 “인내와 끈기로 어려움을 이겨내고 결실을 맺는 과정을 통해 마음 속 희망을 다시 되새겨보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고수면은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누구나 학교’특강 외에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글교실, 미용봉사 등을 진행하며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고창=임동갑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