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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마을기업으로 생기 불어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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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마을기업으로 생기 불어 넣는다
  • 김충근 기자
  • 승인 2015.03.02 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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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까지 사업 신청

무주군이 2015년도 마을기업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기간은 오는 3월 4일까지로 2차년도 지정 마을기업, 그리고 관련 교육을 이수한 마을 등이 신청 대상이다.

신청을 원하는 마을에서는 사업신청서를 비롯한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추고 무주군 민생경제과 일자리 창출 담당을 찾으면 된다.

무주군 관계자는 “마을기업은 주민들이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소득과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선정·육성하는 것”이라며 “현재 운영 중인 무주군 마을기업들이 마을별 특색과 차별화 전략을 가지고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 만큼 다른 마을들에게도 상당한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무주군에는 2010년도부터 지난해까지 설천면 호롱불마을과 안성면 진원반디길마을 등 7개 마을기업이 지정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는 총 3개 마을을 선정해 마을기업 운영과 사업, 경영컨설팅, 판로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무주=김충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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