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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연 무주군연합회 최연주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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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연 무주군연합회 최연주 회장 취임
  • 김충근 기자
  • 승인 2015.02.2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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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되는 무주 실현 힘 모으자”

한국농업경영인 무주군연합회 임원 이·취임식이 지난 25일 무주농민의 집 농민마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황정수 군수를 비롯한 박민수 국회의원, 백경태 도의원과 류재관 도연합회장, 그리고 한농연 무주군연합회 회원 등 1백 여 명이 참석했으며, 제14대 강수복 회장과 임원들에 이어 최연주 회장을 비롯한 8명의 임원들이 취임을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연주 회장은 “농산물 시장 완전 개방이라는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무주농업을 위해, 농민도 부자되는 무주를 실현하기 위해 발로 뛰는 한농연 무주군연합회를 이끌어 갈 것”이라며 “회원들 모두가 한농연 회원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전문 농업인으로 거듭나기 위해, 농업과 농촌을 지켜나가기 위해, 농업인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마음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강수복 전 회장과 하헌성 감사, 김두환 감사, 이성연 무풍면 회장, 양승배 축산분과장 등 제14대 임원들에게는 무주농업발전과 농업인들의 권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무주군이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농산물품질관리원 김두섭 품질관리팀장이 나서 친환경인증 및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이날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황정수 군수는 “여러분이야말로 농업인들의 참 리더이자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을 실현시킬 주역들”이라며 “농업이 살아야 농민이 살고 농민이 살아야 무주가 살아날 수 있다는 각오로 여러분이 지닌 지식과 기술력들을 우리군 1천만 원 미만의 영세농들과 무주농업의 발전을 위해 써 주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농업경영인 무주군연합회 회원들은 약 45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들은 선진복지 농촌실현을 위해 전문농업경영인 육성과 농정개혁, 농권실현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무주=김충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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