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환경 속 학업정진에 힘 됐으면”
무주군 골프연합회(회장 황의탁)가 무주 출신 대학생 3명에게 각각 1백 만 원씩 장학금 3백만 원을 전달했다.이날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경남정보대 제갈민순 학생(무주읍)과 전주비전대 이종우 학생(안성면), 카톨릭대 송은정 학생(적상면)으로 어려운 환경을 딛고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큰 용기가 됐으면 좋겠다는 뜻과 함께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무주군 골프연합회는 지난 2012년부터 푸드 뱅크와 노인당, 그리고 관내 초·중·고등학교 21개 학교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총 1천 2백만 원을 전달하면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무주=김충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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