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의 달을 맞아 제29회 전라북도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가 오는 12일 전북교육정보과학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경진대회는 생활과학(Ⅰ·Ⅱ), 학습용품, 과학완구, 자원재활용의 5개 부문에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발명품을 출품하게 된다.
출품작품들은 이미 지난해 11월 예선을 통과한 작품들이 전문가의 지도조언과 수정·보완을 거쳐 출품되며,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북교육정보과학원의 전시실에서는 발명권위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면담심사가 진행된다.
심사에서 선정된 18편의 우수작품은 오는 6월 과학기술부에서 주최하는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전북 대표작으로 출품하게 된다.
대회입상작은 18일 전북교육정보과학원 홈페이지를 통하여 발표하고, 입상작품은 19일부터 20일까지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전시하게 된다. 소장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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