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고석만)가 기업 파트너 및 문화예술 기부금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3월 31일(화)까지 모집하는 기업 파트너는 현금 및 현물로 참여가 가능하고 프로모션, 광고, 이벤트 진행 등 다양한 방식으로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다.
메인스폰서는 800만 관광객이 다녀가는 한옥마을 내 경기전 옆 공터에 홍보 부스를 3개월 간 제공 받게 된다.
영화제 기간 동안에는 전주 시내에서 기업의 공간을 활용할 수 있으며 350여명의 자원활동가들의 점퍼에 기업 로고를 노출할 수 있다.
문화예술기업은 기부를 통해 전주국제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하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다. 4월 30일(목)까지 진행되는 문화예술 기부금 모집에 기부를 원하는 모든 기업이 참여할 수 있다.
전주국제영화제는 매년 9만 명의 유료 관객과 유동인구 40만2500여명의 국내외 게스트가 참여하는 상반기 최고의 영화 축제이다.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10일 동안 열린다.
문의 전주국제영화제 사업팀 063-280-7947,7955/ partnership@jiff.or.kr
박해정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