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육종연구단지 실무인력 양성…농진청 등 43명 취업 성공
전북대 종자생명산업인력양성사업단(단장 윤성중 교수)의 종자생명산업인력양성사업이 전국 시도 간 사업부문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8일 전북대에 따르면 사업단은 고용노동부와 전라북도의 지원을 받아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전주완주 혁신도시와 민간육종연구단지의 운영에 필요한 실무인력을 양성해, 건전한 지역산업생태계조성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특히 지난해 사업을 통해서는 전북대 졸업생과 지역주민 등 43명을 농촌진흥청 및 소식 연구기관에 취업시켰다.
이 사업단은 2015년에도 총 60명의 교육생을 선발하여 교육을 실시한다. 1기 교육은 2월 2일부터 3개월간 진행되며 지원자는 1월 17일까지 모집한다.
전북대는 “사업단은 2014년 전북대가 농림축산식품부 지원 ‘미래육종인력양성 협력기관’에 선정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며 “농생명계열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과 졸업생 총 15명에 대해 단기 집중교육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윤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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