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부안군지부(회장 양현시)는 지난 22일 부안군 새마을회관에서 관내 초·중·고등학생과 새마을문고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기 제34회 국민독서경진 전북부안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김판용 시인의 심사평을 시작으로 각 부문별 시상이 이뤄졌다.
시상식에서는 독후감 단체부분 중등부 최우수상(전북도지사상)은 변산서중 손자영·오소현(이상 1년), 최어진·범대희(이상 2년), 김수정·이유진(이상 3년)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초등부 우수상은 주산초 오주원(1학년)·한지민(2학년)·오은서(3학년)·김은샘(4학년)·안건(5학년)·이명환(6학년) 학생이 수상했다.
개인부분 중등부 우수상은 부안중 고은찬(2학년) 학생이, 초등부 우수상은 백산초 김태형(1학년)·우덕초 김용호(2학년) 학생이 뽑혔다.
초등부 장려상은 우덕초 최진호(4학년)·조원정(4학년)·백련초 정철(6학년) 학생이 수상했고 편지글부분 고등부 장려상은 부안여고 나수민(1학년) 학생이, 중등부 최우수상은 변산서중 김주희(1학년) 학생이, 중등부 우수상은 변산서중 추현아(3학년) 학생이, 초등부 최우수상(전북도교육감상)은 창북초 박한겸(6학년) 학생이, 초등부 우수상은 백산초 김태환(1학년) 학생이 수상의 기쁨을 맛봤다.
독후감 중등부 단체부(지도교사)에서는 변산서중 황일주 교사가 우수 표창을 수상했다.
새마을문고 부안군지부 관계자는 “자녀와 함께하는 독서문화운동으로 선진 한국의 새롭고 희망찬 새 시대를 열어나가는데 앞장설 것”이라며 “이를 위해 가족과 함께하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과 여름철 독서교실 등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홍정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