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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자원봉사 한마음 대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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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자원봉사 한마음 대축제
  • 한용성 기자
  • 승인 2014.12.12 1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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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무주군 자원봉사자 한마음 대축제가 지난 11일 무주읍 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무주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것으로, 황정수 군수와 이한승 무주군의회의장, 박민수 국회의원, 전라북도자원봉사종합센터 김기원 이사장, 무주군자원봉사센터 오세득 센터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등 3백 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참석자들은 기념식과 영상물 시청, 우수사례 보고회 등을 통해 2014 자원봉사활동을 공유하는 시간에 함께 했으며, 결의문 낭독을 통해 자원봉사자로서의 마음가짐을 새롭게 했다.

우수활동사례보고의 시간에는 무주반디 유치원 고사리 봉사단 교사 김선아 씨가 한 해 동안의 자원봉사활동을 정리하며 “아이들과 공유할 수 있었던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소감을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또한 기념식에서는 박우하 씨와 이용철 씨, 신정애 씨, 정명임 씨가 우수자원봉사자로 선정돼 전라북도지사표창을 수상했으며, 박병하 씨와 무주자율방재단이 도의장상을, 무주고등학교 최성우 씨가 도교육감상을, 김복순 씨, 이태선 씨와 이·미용 봉사단이 전라북도자원봉센터 이사장상을 받았다.

방남이 씨와 김을희 씨, 김상이 씨, 이진규 씨는 군수표창을 받았으며, 김영자 씨와 전희영 씨가 무주군의회 의장상을, 김기석 씨가 무주군자원봉사센터장상을 수상했다.

황정수 군수는 “여러분이 가진 시간과 물질, 재능이라는 자산이 봉사와 나눔을 통해 가치가 배가되고 있다”며, “이웃을 향한 여러분의 사람이 무주군 전역으로 물결쳐 더불어 사는 무주를 만드는 따뜻한 에너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주군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올 한해 전문자원봉사와 재능나눔 봉사활동 등을 추진하며 더불어 함께 사는 무주실현에 이바지해왔다.

오세득 센터장은 “행복은 나눌수록 커지는 법”이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 주고 있는 여러분을 통해 세상은 더욱 따뜻해지고 살만해질 것이라 기대를 한다”고 전했다.
무주=한용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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