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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면 유유마을 손기홍 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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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면 유유마을 손기홍 이장
  • 홍정우 기자
  • 승인 2014.12.08 1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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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에하면 부안 유유마을이죠”…전국누비며홍보 ‘주력’

 
- ‘참뽕 테마거리 조성’ 경관 개선 앞장
- 삼성그룹 직거래 장터서 판매 큰 성과
- 군 홍보대사 역할 등 지역민 칭송 자자

전국을 누비며 뽕! 뽕! 뽕! 누에마을 홍보에 밤낮 가리지 않고, 농가소득 증대에 발벗고 나선 이장이 있다. 이장이라면 이 정도는 돼야지...

마을 이장이 전국을 누비며 뽕! 뽕! 뽕! 누에마을을 홍보하려고 밤낮 가리지 않고 떠다니며 유유마을 소득증대에 발벗고 나서 주민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는 이장이 있다.

화재의 인물은 부안군 변산면 마포리 유유마을 손기홍(48·사진)이장이 그 주인공…

전국 최고의 150년 전통누에마을인 부안군 변산면 유유마을이 누에특구로 지정되어, 부안군 뽕 산업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는 유유마을 알리기에 앞장서 마을주민은 물론, 부안군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손 이장은 최근 3년간 행정의 최말단인 이장직을 수행해 오면서 본인의 생업은 물론, 일선행정 마을 일만 해도 눈코 뜰새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면서도 전국을 누비며 도·농 교류 추진 등 마을화합과 소득증대 도모에 심혈을 기울여 오고 있다.

특히 손 이장은 유유마을 경관개선사업으로 유유제 천변 산책로(누에타운~종자사업소) 조성, 부안참뽕 테마거리(유유마을~마포 삼거리) 조성에 가로수 식재 및 안내판 설치를 병행하면서 지역경관 개선에 앞장섰다,

 
지난 2013년 11월 전북 맘 톡톡, 진안군 노채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오디 따기 체험을 해오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대그룹 삼성전기와 자매결연을 맺어 오디 따기 체험 등 농촌일손돕기를 추진, 도·농연대교류 사업을 적극 펼쳐 지역 소득증대에 온 정성을 쏟고 있다.

또 지난 6월과 9월 추석에는 삼성그룹의 직거래 장터에 참가하여 오디즙을 비롯하여 오디뽕주, 누에 환, 누에 술, 뽕잎 차, 누에분말 등 각종 오디제품을 판매, 부안군 홍보대사로써의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여 지대한 성과를 거양하기도 하였다.

이 밖에도 손 이장은 누에타운 및 주변 농가를 부안 참뽕테마거리를 조성, 누에 및 오디체험을 실시 청정 부안 참뽕과 누에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려 누에라면 부안 유유마을 각인시켜 놓고 있다.

손 이장은 각종 언론매체를 통한 유유마을 지역특산품 알리기의 수많은 실적과 이장신분의 미약한 힘이지만 부안군 홍보대사 역할까지 수행해 오면서 성과를 게양하고 있는 손기홍 이장이야말로 이 시대가 원하는 참일꾼으로 자랑스런 으뜸 부안군민으로 추대되어 마땅하다는 주민들의 여론이 자자하다.

신라대학교 산학협력단 참뽕가공시설 운용실 부 CEO과정 이수하는 등 학구파로 투철한 책임감과 성실함이 몸에 베인 손기홍 이장은 송은정 여사와 사이에 1남 2녀를 둔 가장으로 타의 모범을 보여 주위로부터 존경을 받고 있다.
부안=홍정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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