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기와 열정으로 기량 겨뤄, 중·고교 18팀 출전… 우승팀 고창 ‘슈터D’
법무부 법사랑위원 정읍지역연합회가 주최하고 법무부 법사랑위원 부안지구가 주관하며, 부안군이 후원한 제16회 부안·정읍·고창 청소년 길거리 농구대회가 정읍지청장, 고창군수, 부안군수, 각 지역위원 등 관계자 및 출선선수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9일 부안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청소년 길거리농구대회는 부안·정읍·고창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역별 예선을 거쳐 고등부 4팀, 중등부 2팀씩 각 지역별로 선발하여 총 18개팀(고등부12팀, 중등부8팀)이 결선대회를 치뤘다.
개회식에 참석한 김종규 부안군수는 “청소년들이야 말로 우리의 미래이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부안·정읍·고창 청소년들의 우의를 더욱 돈독히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결과는 고등부 1위(고창 슈터D), 2위(정읍 핀토스), 3위(고창 슈터C)이고, 중등부 1위(고창 고창A), 2위(고창 고창B), 3위(부안 삼남A)이 수상하였다.
부안=홍정우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