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3 01:48 (금)
경진원 온라인 마케팅 최강자 부상
상태바
경진원 온라인 마케팅 최강자 부상
  • 신성용 기자
  • 승인 2014.12.02 18: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e-마케팅 페어’ 우수식품부문 종합대상 수상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온라인 쇼핑몰에서 운영하는 마케팅 페어에서 종합대상에 선정돼 전국에 온라인 마케팅 경쟁력을 과시했다.

2일 전북경제통상진흥원에 따르면 전북경제통상진흥원과 전북도가 ‘6회 G마켓․옥션 지방자치단체 e-마케팅 페어’에서 우수식품부문 종합대상 수상자로 선정돼 오는 12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한다.

‘e-마케팅 페어’는 국내 최대규모 온라인 쇼핑몰인 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고 있는 (주)이베이코리아가 주최하는 행사로 전국 지자체의 우수 경쟁력 사례를 발굴하고 지역의 우수 농수특산품의 온라인 판로망 확보를 위해 2009년부터 시상하고 있다.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은 2009년부터 ‘e-마케팅 페어’에서 종합대상과 대상 등을 우수한 수상성적을 거두며 전북지역 우수 농수특산품의 온라인 마케팅에서 전국적인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올해는 10월 28일부터 11월 16일까지 20일간 진행됐으며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124곳이 참여해 지역별 농수식품, 특산물, 관광 상품 등을 앞세워 치열한 각축전을 펼쳤다.

전북도는 14개 시·군과 함께 홍보관을 개설하고 맛과 멋의 고장다운 시군별 대표 농수특산물과 관광 컨텐츠를 선보여 소비자의 큰 관심을 끌었다.

행사기간 동안 진행된 지자체 홍보관 네티즌 인기투표에서 2만 5000여표를 획득했으며 알찬 먹거리와 볼거리로 소비자의 관심을 이끌어 1억원의 매출성과를 올렸다.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작년 수산물부문 종합대상(해수부장관상)에 이어 올해는 우수식품부문 종합대상(농식품장관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웠다.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부안군이 수산물부문에서 종합대상(해수부장관상)을 받았으며 고창군과 임실군은 각각 농수특산물과 여행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장길호 원장은 “자금력 및 유통망이 부족한 중소기업에게 온라인 마케팅을 적극 지원한 결과 이 같은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며 “지역의 우수 기업과 상품이 온라인에서 우뚝 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성용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만원의 행복! 전북투어버스 타고 누려요
  • 메디트리, 관절 연골엔 MSM 비타민D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