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우기철 침수피해방지와 주민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춘포면 신촌마을 외 2개소에 대한 하수도 정비 공사를 10일 착공했다.
시는 춘포면 신촌마을, 역전마을, 담월마을의 하수도 미정비구간을 정비하기 위해 217m에 대한 하수도 설치사업을 오는 12월 말까지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 사업으로 우기철 주택과 농경지 침수를 방지하고 더불어 수질개선으로 인한 쾌적한 농촌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하수도 미정비 구간에 대해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익산=고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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