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한석)는 시의 ‘친화경 학교급식 채소단지’가 농진청이 공모한 지역특성화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2015년부터 2년간 총사업비 6억 4000만원을 투입해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한 시설하우스, 생력화 기자재, 수확후 처리시설, 가공시설 등을 지원하고 소비자 초청 체험행사와 팜투어 등을 추진하게 된다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농진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친환경 학교급식 채소단지 사업에 대한 세부실천계획을 면밀히 수립해 친환경 농산물 안정생산과 바른 먹거리 저변 확대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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