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아저씨 감사합니다”
군 장병에 대한 감사함을 담은 편지가 전달됐다.
전북지방병무청(청장 김화석)은 6일 감사편지 5000여통을 35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편지는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은 물론, 일반시민들이 직접 쓴 감사편지다. 이 가운데는 입영한 대상자의 부모님, 연인이 쓴 편지도 포함됐다.
병무청은 지난 9월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튼튼한 안보, 감새해요. 국군장병’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감사편지 쓰기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전북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병역이행에 대해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임충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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