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이건식)는 강창희 국회의원과 정세민 ㈜일강 대표이사, 라위파스클람사위 아시아줄다리기연맹회장 3명을 2014년도 김제시명예시민 수여 대상자로 선정해 오는 10월 1일 지평선축제 개막식에서 명예시민증을 수여한다고 26일 밝혔다.
강창희 의원은 6선 국회의원으로 국회의장과 과학기술부 장관을 역임했고 김제시의 국가 정책사업 반영과 국가예산 확보에 정치권의 지원과 협조를 이끌어내는데 공헌했다.
또 지평선축제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갖고 개막식 때마다 참석해 지평선축제의 품격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적들이 높이 평가됐다.
정세민 ㈜일강 대표이사는 김제 지평선산업단지 제1호 기업으로 입주해 지역경제 발전과 고용창출에 크게 기여했다.
라위파스클람사위 아시아줄다리기연맹회장은 태국인으로서 지평선축제기간 중에 세계 각국 선수들을 초청해 아시아줄다리기대회를 개최함으로써 김제시의 문화와 역사를 세계에 홍보하는데 일조했다.
이건식 시장은 “이번 명예시민 선정자들은 김제시 발전에 많은 도움을 준 공로자들로 큰 고마움을 김제시민과 함께 전달하고 싶어 명예시민으로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제=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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