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가 실종전담 수사팀을 구성해 24시간 대응체제를 구축했다.
1일 김제경찰서(서장 방춘원)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3명의 수사관으로 실종전담팀을 편성해 각종 실종사건에 대해 24시간 신속한 대응체제를 구축해 실종과 가출, 미귀가 신고 접수시 신고자 가족들의 불편을 해결하고 신속하게 해결하고 있다.
실종전담팀은 여성청소년과와 지역경찰, 과학수사, 112타격대 등과 공동으로 24시간 현장 대응체계를 구축해 각종 신고접수시 선수사착수 후 소재발견시까지 계속 수사를 진행하며 신고자 가족들에게 단계별 진행사항을 통지해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활동도 병행하게 된다.
방춘원 서장은 “각종 실종, 가출인, 미귀가 신고접수시 24시간 신속 대응하는 것은 물론 자기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처리하겠다”며 “모든 처리과정은 신고자에게 전달해 주민들에게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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