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함흥식)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한 성금으로 27일 화재로 삶의 보금자리를 잃은 전북 무주군 안성면 공정리 거주 정 모(73세) 씨를 방문하여 위문품(쌀·제수용품 등)을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또한, 무주국유림관리소는 과거 십여년간 전직원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액을 모금하여 노손가정을 후원하는 한편 명절마다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무주=한용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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