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서, 유관기관·단체 합동 캠페인
무주경찰서(서장 김병기)는 26일 무주중학교 등 21개 무주 관내 초·중·고 2학기 개학 관련, 학교폭력 근절에 대한 학생과 무주군민의 관심유도 및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유관기관·단체 합동으로 대대적인 캠페인을 가졌다.이날 캠페인에는 경찰·교육지원청·군청(읍·면)·학교·청소년상담복지센터·배움터지킴이·아동안전지킴이·생활안전협의회·자율방범대·녹색어머니회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다시 한 번 학교폭력의 심각성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학생들의 관심과 동참을 호소하면서 「즐거운 학교, 가고 싶은 학교」를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았다.
김병기 서장은, “앞으로도 민·경·학이 협력하여 학교폭력 예방에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여 안전하고 밝은 학교만들기에 동참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학교 안팎에서 폭력이라는 두 글자가 사라지도록 노력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무주=한용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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