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2시5분께 군산시 나운동 한 음식점에서 불이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음식점 내부 180㎡ 중 60㎡가 불에 타고 각종 집기 등이 소실돼 15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화재당시 식당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식당 냉장고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박상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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