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원 물품은 지난 5월15일 신축 개업한 부안드림병원(원장 채규헌)에서 개업식 때 들어온 쌀과 라면 등을 희망복지지원단에 기탁한 것이다.
이에 따라 희망복지지원단은 독거노인과 장애인세대 등 저소득 취약계층 66세대를 선정해 복지사각지대 해소 차원에서 이웃돕기물품을 지원했다.
희망복지지원단 관계자는 “민간자원 발굴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통해 공공서비스가 미치지 못하는 대상자들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민·관 업무협약을 추진해 각종 단체 및 기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봉사활동 및 이웃돕기 지원사업들을 통합해 중복 서비스를 방지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부안=홍정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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