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화면 적십자 봉사회(회장 추귀례)는 지난 22일 계화면사무소 광장에서 독거노인 세탁봉사를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계화면 적십자 봉사회 추귀례 회장과 회원, 부안군 적십자 봉사회 이복순 회장과 최정숙 전 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추 회장 등은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해 독거노인 이불 50개를 세탁 및 건조해 전달했다.
추귀례 회장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해 어르신들의 세탁활동이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돼 세탁 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매년 세탁봉사를 실시해 어르신들께서 깨끗한 이불로 편안한 잠자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안=홍정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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