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드림스타트가 17일부터 2일간 대명변산리조트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및 부모를 대상으로 가계경제 및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 프로벨 교육센터 김선희씨는 현명한 소비 및 저금의 필요성과 소득 대비 부채 비용의 적정성을 분석해 부채의 위험성과 신용성이 가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교육했다.
또한 전북도 인터넷중독 대응센터 이미옥씨는 건강한 인터넷 사용법 교육을 통해 인터넷 중독 예방 및 대처 방법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이 강사는 부모들에게 자녀의 인터넷 사용 제한 방법을 교육해 호응을 얻었다.
그리고 참가한 부모와 아동들은 리조트 물놀이장에서 신나게 놀며 가족 간의 정과 우정을 쌓았다.
신차란 여성청소년과장은 “익산시드림스타트는 저소득층 가정의 0~12세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등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각 아동특성에 맞게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공평한 출발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미래의 희망으로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고운영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