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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우체국알뜰폰 판매 우체국 22곳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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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우체국알뜰폰 판매 우체국 22곳 추가
  • 신성용 기자
  • 승인 2014.07.07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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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의 우체국알뜰폰 판매 우체국이 31곳에서 22곳 추가돼 53곳으로 늘었다.

7일 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선옥)에 따르면 우정사업본부가 우체국알뜰폰 판내 우체국을 8일부터 전북지역 22곳을 포함해 전국 268곳을 추가로 확대, 627곳에서 판매한다.

전북지역의 추가 우체국알뜰폰 우체국은 군산서수, 군산회현, 군산옥서, 정읍산외, 정읍이평, 정읍정우, 정읍소성, 정읍북면, 정읍산내, 정읍옹동, 무주적상, 순창동계, 고창해리, 고창심원, 고창아산, 고창부안, 고창신림, 고창성내, 고창성송, 고창상하, 고창고수, 고창공음 등이다.

우체국알뜰폰 가입자가 중장년층이 많은 점을 감안해 고령층이 많은 농어촌지역 읍·면소재 우체국의 판매시기를 앞당긴 것이다.

지난달 10일부터 읍·면지역에서 판매를 시작한 우체국의 50대 이상 가입자 점유율은 63.7%로 시··구지역의 판매 우체국과 비교해서 5.3%p 높다.

우체국알뜰폰 가입자가 증가하는 것은 무엇보다 저렴한 요금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1개월 이상 사용한 고객의 평균 납부액은 월 평균 14388원으로 지난해 16712원 보다 13.9%나 낮아졌다.

이통통신 3사의 가입자당 월 평균요금(ARPU) 33929원보다 57.6% 저렴하다.

7월 중순 출시하는 우체국 다드림 체크카드를 이용해 알뜰폰 통신료를 자동이체하면 통신요금의 10%를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우체국알뜰폰 사업자는 6만원대 신품 폴더폰과 중고 피처폰 2종의 단말기 가격을 1만원 미만으로 할인 판매하고 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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