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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분양가격 전국 최저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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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분양가격 전국 최저수준
  • 신성용 기자
  • 승인 2014.06.17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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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아파트 가격이 전국에서 전남 다음으로 낮았다.

17일 대한주택보증이 발표한 ‘5월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5월중 전북지역의 민간아파트 평당(3.3) 분양가격은 6306000원으로 전달(6277000)에 비해 29000원이 올라 3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 같은 아파트 분양가격은 전국 시·도 가운데 전남(565만원) 다음으로 낮은 것이며 전국평균(8358000)4분의 3수준이며 경기를 제외한 8개도 평균(6552000)에도 미달했다.

전국에서 분양가격이 가장 비싼 곳은 서울로 평당 19446000원이며 전북지역 분양가격의 3배나 됐다.

경기가 164만원으로 그 뒤를 이었으며 인천(984만원)과 부산(950만원) 등이 900만원 대이고 대전(834만원), 대구(827만원), 울산(815만원) 등의 순이다.

광주시(752만원)6대 광역시 가운데 유일하게 700만원대에 머물렀다.

수도권 평균 분양가는 1331만이고 세종시가 793만원으로 800만원에 육박했다.

8개 도 지역 가운데는 제주도가 790만원으로 가장 비쌌고 전남이 565만원으로 가장 낮았다.

평당 분양가격지수는 103.2(2012=100)으로 전월대비 0.46%, 전년말 대비 0.38% 상승했으나 전년동월대비 2.48%로 전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전국 시도 분양가격지수는 대구시(115.6)가 가장 높아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산(111.4), 광주(110.5), 서울(110.3) 등이 2년새 10% 이상 분양가격이 올랐다.

전북지역의 5월 신규 분양물량은 392세대로 전달 2063세대에 비해 5분의 1 수준으로 감소했으며 전년동월보다는 14세대가 많았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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