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작품 공모
전북지역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제4회 혼불학생문학상이 열린다.
25일 최명희문학관은 전주문화방송(사장 전성진)과 혼불기념사업회(대표 장성수 전북대 명예교수)와 함께 ‘제4회 혼불학생문학상’ 작품을 7월 3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동학농민혁명 120주년을 기념해 올해는 ‘동학농민혁명’을 주제로 전북 지역 소재 고등학생들에게 작품을 공모한다.
형식은 자유로우며 동학농민혁명을 주제로 주요 인물이나 전투상황 등을 이야기하거나 재창작하면 된다.
대상과 차상 학생에게는 각각 200만 원과 100만 원의 장학금이 주어진다.
입상자는 모두 42명의 학생과 교사 3명으로 이들에게는 전라북도교육감상 등이 수여된다.
작품은 A4용지 2매에서 3매(200자 원고지 20매 정도)로 써서 이메일(jeonjuhonbul@domin.co.krnate.com) 혹은 방문 접수하면 된다. 문의는 063-284-0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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