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진 정읍시장 예비후보가 “7만여 두에 이르는 한우를 보유하고 있는 정읍축산이 살 길은 고급육을 생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친환경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관련 지원책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3일 정읍제1산업단지 소재 사료전문기업 (주)팜스코 측이 순정축협 한우명품관에서 전라남북도 축산농장주 200여명을 대상으로 자사 축산사료에 대한 설명회에 참석 “소 값이 정체되고 사료 값은 계속 올라 축산인들의 걱정이 많다”면서 “장기적으로 해외 사료기지 구축도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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