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오는 4월 14일부터 5월 13일까지 제4회 고창 청보리밭축제가 개최되며 보리밭 사잇길 걷기, 경관농업 및 보리학술 포럼, 국제경관농업 사진전시, 소달구지 타기 등 다양한 체험장을 운영하는 등 새롭게 선보일 계획으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울러 3월 1일부터 선운산도립공원의 시설사용료와 공원입장료가 폐지됨에 따라 더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관광객 서비스향상과 고창읍성 등 7개소의 관광안내소 운영에서 문화관광해설 지원, 한·영·중·일어 등 통역안내 지원을 활성화 하고, 관광지 시설물정비와 환경정비를 추진 중에 있다.
군은 봄철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전국고속도로 휴게소 홍보물배치, 수학여행단 및 열차여행 유치, 테마여행상품 제공, 팸투어 실시 등을 추진하게 된다.
2006년 봄철에는 107만명의 관광객들이 고창군을 찾아 왔었다. 고창=임동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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