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 다문화가정 방문교육지도사 간담회 개최
익산경찰서(서장 나유인)는 26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방문교육지도사를 대상으로 다문화 가정의 범죄예방홍보 및 범죄 피해시 적극적인 신고 유도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익산서는 지난해부터 방문교육지도사와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이들 교육지도사를 통해 다문화 가정에 대한 범죄예방 홍보와 가정폭력 대처요령을 지도해 나가고 있다.
이를위해 방문교육지도사들이 다문화가정을 직접 방문해 한국어교육 및 생활상담을 제공해 가장 근거리에서 다문화가정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익산경찰은 다문화가정이 언어, 문화적인 차이로 가정폭력, 학교폭력에 쉽게 노출될 수 있어 앞으로도 방문교육지도사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범죄예방 홍보는 물론 피해구제에 이르기까지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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