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군수 김호수)은 지난 13일 노인여성회관에서 관계공무원 및 보관업자(관리인)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양곡 안전보관 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관기술 향상과 제반 사무 추진대책을 숙지시켜 보관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품질저하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서 실시되었다.
부안군 관계자는 “최근 타 지역에서 군학교급식이나 저소득층에 공급되는‘나라미’가 품질저하로 사회적 이슈가 되었던 점을 고려하여 매월 정부양곡 보관창고에 대한 지도·점검으로 양질의 ‘나라미’가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시설이 미흡하거나 보관요령에 불성실한 창고에 대해서는 제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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