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아토피 피부염과 천식 예방관리를 위해 지난해 10개학교에 이어 금년에13개소에 추가 23개소에 대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군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중등 1, 초등 8, 유치원 7, 어린이집 7, 총 23개교로 확대 지정했다.
아토피 ∙ 천식 안심학교는 알레르기 질환의 올바른 관리를 위한 전문가 교육과 식품첨가물 바로알기, 아토피 천식 과학캠프 운영, 심리적 지지 프로그램 개발 운영 등 다양한 체험교실 뿐만 아니라 성장기 아동의 정성함양을 위한 한 단계 높은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지정 운영 사업은 아토피,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으로 아동들의 학습 집중력 향상과 결석률 감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할 뿐만 아니라 알레르기 질환으로 고통 받는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각 학교와 어린이집 관계자들도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은 아토피 피부염과 천식으로 고생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 한다”고 긍적적인 평가를 함으로써 진안군 보건소의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운영 시책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진안=박철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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