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초․중․고등학교 보건담당교사 대상
임실군보건의료원(원장 홍기방)은 지난 14일 의료원2층 소회의실에서 교육지원청 담당자와 초․중․고등학교 보건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연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관내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체계적인 기틀을 마련하고 연계체계를 구축키 위해 지난 2013년도부터 도입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의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사업을 자체적으로 계발해 수행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의료원이 올해 추진하는 학교구강보건사업으로 아홈메우기, 불소도포, 불소용액양치 등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는 불소겔도포(바니쉬) 및 구강보건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충치예방 및 구강건장 증진을 적극 도모키로 했다.
간담회에 이어 전라북도 광역 정신건강증진센터 김현준 생명사랑팀장의 강의로 생명지킴이(Gate-Keeper)양성교육을 실시해 학생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정신건강 상담전화(1577-0199)
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학교구강보건사업과 금연 및 건강생활실천사업 등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위한 연계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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