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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단풍미인쌀 98%가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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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단풍미인쌀 98%가 1등급”
  • 김진엽 기자
  • 승인 2014.03.1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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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유통과, 요식업 정읍시지부 총회장 판촉·홍보활동

 
정읍시 친환경유통과(과장 이원상) 직원들이 지난 12일 요식업중앙회 정읍시지부 정기총회가 열린 정읍사예술회관에서 단풍미인쌀 판촉 및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단풍미인쌀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경상도와 제주도에 주요 판매처를 형성하, 정읍지역은 마트를 중심으로 주로 판매되고 있어 외식을 많이 하는 요즘 미식 고객들이 많아짐에 따라 관내 음식업소에서의 단풍미인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와 관련 시는 단풍미인쌀을 사용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지정 표지판을 달아주고 포스터와 앞치마도 함께 제공할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단풍미인쌀은 조곡 기준 4122톤 중 98%1등급으로, 이는 예전에 비해 전례가 없는 고품질 원료곡으로 생산됐다.
 
특히, 단풍미인쌀은 2013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소비자단체가 주관한 전국 고품질쌀 평가에서 지역을 빛낸 쌀로 선정된 바 있다.
 
이는 FTA 등 쌀 개방화로 정읍시 대표브랜드인 단풍미인쌀이 살아야한다는 위기의식과 참여농가가 사명감으로 단풍미인쌀 생산 매뉴얼 18가지를 철저히 이행함으로써 이뤄진 성과로 풀이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품질 최고급 단풍미인쌀을 생산해 정읍 쌀의 위상을 되찾고,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통한 유통 및 판로 개척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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