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정읍시협의회 자문위원들은 지난달 26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올해 1분기 통일의견 수렴 및 제16기 3차 정기회의를 갖고 통일맞이 운동 추진을 통해 평화통일의 초석을 다지는데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통일맞이 하나~다섯 운동’은 ▲북한이탈주민 멘토링 ▲법률자문지원 ▲의료지원 ▲장학지원 ▲취업지원 등 5대 중점사업을 일컫는 말이다.
이날 김생기 시장은 “남북한의 통일이 성큼 다가오고 있는 시점에서 민주평통의 역할이 더욱 더 중요시되고 있다”며 “통일에 대비한 다양한 정책개발 등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정읍시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정착을 위해 전입 시 행정절차 등 필요한 서비스 지원과 함께 위문활동 및 지역문화 탐방 등을 실시해오고 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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