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가 실시한 시니어사원 모집에 전북지역에서만 3.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달 28일 LH 전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2월 24~26일까지 전국 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사회복지관 등에서 만 55세이상 시니어사원 신청접수를 받은 결과 전북지역에서만 115명 모집에 443명이 응시해 3.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북지역 응시자는 남자가 284명 여자가 159명 등이다.
LH는 2lsksekf 28일부터 신청자에 대한 서류전형 평가를 실시해 오는 19일 최종합격자를 LH 홈페이지(www.lh.or.kr),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홈페이지(www.kordi.go.kr), LH지역본부 게시판, 임대아파트 단지내 게시판 등에 게시할 예정이다.
올해 채용되는 시니어사원은 1일 4시간, 주5일간 근무하고 매달 57만원의 급여를 받게 된다.
이번 채용에는 채용기준도 기초노령연금 소득인정액 또는 재산세액, 세대주형태, 건강상태, 자기소개서, 업무 유관 자격증 소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발한다.
또 평생 가족을 돌보느라 경제활동을 하지 못했지만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의 비중도 40% 이상 늘릴 방침이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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