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 경제건설위원장 정일환 의원이 바선거구(수성동·장명동) 재선도전 의지를 표명했다.
정일환 의원은 2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초선답지 않은 열정으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했으나 법과 제도 때문에 때론 아쉬움과 안타까움도 있었다”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정말 일 잘해 환영받는 청렴하고 정직한 시민의 대변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특히 “925세대 3000여 주민이 거주하는 수성동 영구임대아파트에 현재 공동전기요금이 지원되고 있지만 앞으로 연료비 일부를 지원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 의원은 “각 아파트 단지 내 어린이놀이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완·정비하고, 수성동·장명동 교통안전시설 및 무료공영주차장 설치는 물론 지역숙원사업을 해결하는데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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