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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서, 11년 만에 첫 새내기 신입경찰관 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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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서, 11년 만에 첫 새내기 신입경찰관 전입
  • 문홍철
  • 승인 2014.02.2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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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경찰서(서장 최호순)에 11년 만에 첫 새내기 신입 경찰관이 전입돼 직원들에게 큰 환영을 받고 있다.

임실서는 25일 11년 만에 첫 새내기 경찰로 전입된 새내기 신임경찰관 박순례(여) 순경을 오수지구대로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임실서는 전 직원들이 환영하는 한편 신임 순경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용해 신임순경의 적응과 경찰상 확립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박 순경은 “임실서의 11년만의 발령받은 신임 순경인 만큼 신임 순경으로 패기와 열정을 가지고 민중의 지팡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첫 전입소감으로 밝혔다.

박호순 서장은 “어려운 관문을 뚫고 민중이 지팡이로 들어온 박 순경을 임실서 전 직원들과 함께 환영한다”며“여러 경찰선배들의 좋은 경험과 업무수행능력을 본받아 최고의 경찰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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