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교월동 생활개선회(회장 김진순)는 지난 19일 2014년 첫 회의를 개최하고, 관내 소년·소녀가장 및 한부모가정 청소년 2명에게 각각 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교월동 생활개선회는 넉넉지 않은 재정이지만 매년 조금씩이라도 금액을 올려가면서 10년째 관내 저소득층 가정의 청소년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장학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김진순 회장은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는 나눔의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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