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무주군 반딧불기관장 회원 20여명은 27일 관내 군·경, 노인복지시설 등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설을 앞두고 지역의 이웃들과 온정을 나눈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반딧불기관장들은 제 4대대 국군장병들과 무주경찰서, 무주종합복지관과 평화요양원, 무진장소방서 무주 119안전센터에서 근무자들과 입소자들을 만나 격려했다.
홍낙표 군수는 “가족과 함께 해야 할 명절도 잊고 지역방위와 주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사명을 다해주실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여러분이 계시기에 무주가 발전하고 주민들도 안심하고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다는 생각으로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반딧불기관장회는 무주군 관내 기관장들로 구성이 된 단체로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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