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설 명절 연휴 기간인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각종 생활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120생활민원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도로, 청소, 교통, 수도, 하수, 보건, 환경위생 등 7개 반 100여명으로 편성돼 도로 파손, 쓰레기 불법투기, 상하수도 민원, 주정차 지도 및 가로등 긴급보수 등 각종 생활민원을 처리한다.
특히, 민원 사각지대가 발생되지 않도록 민원봉사과장을 반장으로 한 기동순찰반을 운영한다.
생활민원 발생 시 국번 없이 120번으로 신고하면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함은 물론 연휴기간 동안 운영되는 병의원, 약국, 보건진료소 등도 안내한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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