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서장 조기준) 흥덕파출소(소장 김용인)가 지난 23일부터 5일간에 걸쳐 관내 장물취급 가능업소 12개소를 선정, 집중 점검활동을 펼쳤다.
한창 수확기인 농촌지역의 농산물 도난과 빈집 절도범을 예방하기 위하여 미곡상, 정미소, 금은방, 폐차창을 방문하여 정밀 진단을 실시한 것. 외지 농산물 판매자 여부, 귀금속 매매시 수상한 점이 없는지 살피고 업주를 상대로 장물의심자 발견시 신고보상금 지급제도를 홍보하여 적극적인 신고를 유도했다.
흥덕파출소는 이번 점검을 통하여 향후 범죄가 의심되는 업소에 대한 집중관리를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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