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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전국체전서 메달 6개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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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전국체전서 메달 6개 수확
  • 고운영
  • 승인 2013.10.23 13: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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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인천광역시에서 열리고 있는 전국체전에서 금?은메달 각3개씩을 수확하며 전북선수단 성적에 크게 기여했다.
익산시청 펜싱선수단 소속 김지연 선수는 지난 19일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21일 김금화, 임수현 선수와 함께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 출전해 전남도청을 꺾고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2관왕에 올라 전북펜싱의 역사를 새롭게 썼다.
그리고 박경두, 안성호, 권영준, 김희강 선수가 펜싱 남자에뻬 단체전에 출전해 울산광역시와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패해 은메달을 획득하며 남녀 동반우승의 아쉬움을 남겼다.
익산시청 육상선수단에서 한국신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강나루 선수는 지난 20일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해머던지기에서 신기록 수립에 도전했으나 아쉽게 62m36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같은 날 여자장대높이뛰기에 출전한 최예은 선수는 4m를 기록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 22일 조혜림 선수는 여자 원반던지기에서 50m21을 던져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이한수 시장과 체육회 임원 50여명은 지난 21일 전국체전이 열리고 있는 인천지역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메달 전수식에서 이 시장은 “선수 여러분들의 노력과 땀방울로 일군 결과는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전북의 위상을 드높였다. 깊은 감사와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익산=김남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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