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봉남면(면장 김황중) 직원과 주민들은 제15회 김제지평선 축제를 앞두고 손님맞이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봉남면은 금산사IC 부근에 ‘세계속의 김제’라는 컨셉에 맞춰 전통적으로 가무를 즐기는 우리문화의 현대적 모델인 월드스타 싸이 캐릭터를 다양하게 형상화한 싸이와 함께하는 ‘포토존을 설치’, 지평선축제를 글로벌 명품축제로 도약시키고 축제를 관람하기 위해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어울림의 공간 마련에 힘써왔다.
또한 봉남면은 축제 준비를 위해 금산사IC ~봉남중학교까지 8km 구간에 코스모스 식재해 꽃길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황중 면장은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지평선축제가 해를 더할수록 알찬 내용으로 꾸며 전 세계와 전 국민이 참여하는 축제로 자리매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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