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귀성객 대상 정읍역과 터미널 등 가두 캠페인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김형규)가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농지은행사업 홍보에 적극 나섰다.
정읍지사는 지난 16일부터 정읍역과 고속버스터미널에서 농지연금사업, 농지임대수탁사업, 경영이양직불사업 등이 소개된 농지은행사업 안내 리플렛을 배포하며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농지연금사업은 영농경력 5년 이상인 65세 이상의 농업인이 소유한 농지를 담보로 제공하고 부부 모두가 사망 시까지 매월 연금을 지급받는 종신형과 기간을 정해 가입하는 기간형(5년, 10년, 15년) 중에서 선택 가입할 수 있다.
김형규 지사장은 “정부가 시행하는 사업인 농지연금사업이 고령농업인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며 “담보농지를 직접 경작하거나 임대로 연금 외의 소득을 얻을 수 있는 좋은 점이 있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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