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격 있는 안장의식과 경건한 추모 분위기 조성에 앞장’
“품격 있는 안장의식과 경건한 추모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달 29일 제8대 국립임실호국원장으로 취임한 인수동(사진)원장의 다짐이다.
이어 인 원장은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유가족과 참배객들이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호국원 운영에 온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직원들과 함께 능동적이고 활력 있는 직장문화조성을 통해 변화와 혁신, 소통이 상존하는 호국원으로 탈바꿈 시키겠다”면서“국립임실호국원이 진정한 나라사랑 체험의 장과 국가관확립의 시발점이 되는 장소로 변모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8대 국립임실호국원장으로 취임한 인수동 원장은 1975년 공직에 첫 발을 내딛은 후 농림축산식품부 근무를 시작으로 대전지방보훈청, 국립대전현충원 관리과장 등을 거친 원칙과 소신을 겸비한 실무형 공직자로 알려지고 있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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