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남원시장기 족구대회 개최
남원시(시장 이환주)에서는 제8회 코리안 비스트 킥복싱대회를 관광단지내 사랑의 광장 특설링에서 23일 부터 24일까지 2일간 개최한다.
대회 첫날인 23일(금요일)에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전통무예 동호인들이 우슈, 무에타이, 킥복싱의 시범경기 및 약속대련을 실시한다,
24일에는 킥복싱, 무에타이 경기가 펼쳐져 한여름 밤의 짜릿한 승부를 만끽할 수 있게 된다.
또한, 25일에는 제13회 남원시장기 족구대회가 남원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족구는 격렬하지 않으면서도 어느 경기보다 순발력과 집중력이 요구되며 단합심을 길러주는 생활체육의 주 종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대회에 전라북도 내에서 27개팀, 남원시 관내에서 8개 팀이 출전하여 예선 리그전 및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남원시가 스포츠 메카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국제 스포츠 대회와 전국규모 대회를 꾸준히 유치해 스포츠 대중화를 통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체육 시설을 확충 하는 등 체육 기반 조성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남원=천 희 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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