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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김제지평선축제 7개 분야 67개 종합프로그램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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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김제지평선축제 7개 분야 67개 종합프로그램 확정
  • 임재영
  • 승인 2013.08.22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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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김제 벽골제에서 개최되는 ‘제15회 김제지평선축제’의 종합프로그램을 문화행사, 전통행사, 체험행사 등 7개 분야 67개 행사로 최종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축제의 원년을 맞은 김제시는 올해 지평선축제는 유구한 역사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김제 지평선을 배경으로 하늘과 땅, 인간이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감동의 축제를 선보이기 위해 ‘끝없는 지평선! 끝없는 감동!’이라는 테마로 10만 김제시민의 무한한 열정과 사랑으로 희망과, 재미, 추억을 선사한다는 게 주된 목적이라는 것.

이를 위해 타 축제와 차별화 된 대형 이슈 메이킹 행사 및 전국 단위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축제의 주제와 김제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자발적 참여와 몰입강화 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며, 축제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효율적인 공간 활용, 행사장 접근성 강화 및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을 통해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역점을 뒀다.

올해 축제 행사 전날인 10월1일 시내권에서 말(Horse) 문화 페스티벌과 연계한 길 퍼레이드와 화려한 불꽃쇼를 시작으로 축제의 전야제를 성대하게 장식할 예정이며, 가장 많은 인원인 2,333명이 참여한 ‘지평선을 밝히는 벽골제 횃불퍼레이드’는 지난해에 이어 대동성을 살리는 이슈메이킹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또한 영남과 호남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영호남 화합 4대 농요한마당’을 마련해 영호남을 대표하는 김제 만경들노래, 순창 금과들소리, 구미 발갱이들소리, 고성 보리타작소리 등 한국 농경문화에서 전승돼온 소리를 직접 접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무대도 마련했다. 

특히 시는 기반시설과 관련해 벽골제 행사장 진입로 3차선 확?포장, 우회도로 버스전용차로제 시행, 장애인 및 임시주차장 조성, 흡연구역 설치 등 행사장 접근성을 강화하고 친환경적인 축제장 조성을 통한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 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건식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0만 김제시민과 공무원들의 땀과 열정으로 이뤄낸 대표축제인 만큼 남은 기간 빈틈없는 준비로 명성에 걸맞은 축제를 만들어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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